아이들에게 삼국지를 선물해준다면 - 설민석의 삼국지 리뷰

안녕하세요 아보카디입니다 🥑

이전에 설민석의 삼국지 1권을 리뷰했었습니다.
1권을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더 잘 읽히고 내용도 재밌어서, 2, 3권을 모두 구매해서 읽었네요 ㅎㅎㅎ
제목을 아이들에게 삼국지를 선물해준다면!! 이라고 썼는데요.
이 책은 아이들이 읽기에도, 어른들이 읽기에도 너무 재밌는 책입니다.

1권은 유비, 관우, 장비가 제갈량을 만나기 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유비, 관우, 장비 세사람의 스토리를 지루하지 않게 다루고 있어서 좋았어요.

 

2권은 제갈량과 유비가 으쌰으쌰해서 조조를 상대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역시나 적벽대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제갈량은 정말 마법사인걸까요... ㅎㅎㅎ

 

3권은 제갈량이 죽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유비가 죽고나서 책을 덮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무겁게 다루고 있지 않아서 가볍게 읽어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삼국지를 침착맨 유투브를 통해 처음 접하고, 설민석의 삼국지로 글을 통해 읽었네요!

제가 아이들에게 선물로 이 책이 좋다고 생각한 이유는,

글이 너무 읽기 좋고 쉽게 쓰여져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모든지 처음 시작은 베이비스텝~! 쉽게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유비와 조조의 서로 다른 유형의 리더십을 볼 수 있고,

제갈량, 주유, 그리고 사마의의 치열한 심리전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 이 책을 읽었다면,,, 좀 더 역사에 관심을 갖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했습니다 ㅎㅎㅎ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