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내돈내산 리뷰 - 레오폴드FC660M PD 화이트 투톤 적축

아보카디 2022. 2. 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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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보카디입니다.

오늘은 내돈내산 리뷰!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를 리뷰하겠습니다.



작년 2월에 구매해서 사용한 제품입니다. 벌써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 손가락에게 혼쭐이 나구 있네요. 🤣

이때 당시에 레오폴드에수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를 출시했었는대요. 개인용 키보드가 급하게 필요해 이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키보드는 적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기계식 키보드를 구매할때는 청축을 사용해보았는데요. 적축도 사용해보라고 주변에서 추천해주셔서 구매했습니다.

딸깍 소리도 없이 수욱수욱 들어가는 키보드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던 것 같아요. 적응이 안 될 땐 괜히 손가락 아픈 것 같고, 타이핑하기 싫어지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히려 다른 리니어 키보드를 둘러볼 정도로 리니어의 매력을 느끼고 있는것 같아요. 무엇보다 윤활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자주 듭니다 ㅠㅠ

윤활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은 유투브에 검색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소리만 들어도 뭔가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 ㅎㅎㅎㅎ


키보드 각도를 세울 수 있습니다. 전 그냥 눕혀서 사용합니다 ㅎㅎㅎ 오래 써보니 눕혀서 사용하는 게 손이랑 손목에 무리가 덜 가더라구요 🤓


특이한 게 키보드 뒷판에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스위치 4개가 있어요. 저는 맥북을 사용하는 유저고 Caps Lock 키를 Ctrl 키로 사용하고 싶었기에 그렇게 커스텀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점 💚
마감 훌륭, 기계식 키보드 많이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훌륭한 것 같습니다.

단점 🐙
선이 불안정 한건지… 가끔 키보드랑 컴퓨터의 연결이 끊어질 때가 있었습니다. 선을 빼고 다시 꼽으면 되지만,,, 이런 일이 없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컴퓨터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키보드는 가장 자주 사용하는 도구일텐데요. 회사에 좋은 키보드 사달라고 해봇… 🤨

넵 이상으로 레오폴드 키보드 리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