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Kindle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아보카디입니다.
오늘은 Kindle Paperwhite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리뷰할 제품은 Kindle 10세대 Paperwhite로 21년에 11세대가 출시된 상태입니다.
(쿠팡에서 싸게 파는 것 같아서 샀는데... 새로운 기기가 나올 예정이라 그랬던 것 같아요 😭)
Kindle을 21년 8월에 구매하고 벌써 사용한지는 6개월 정도 된 것 같아요! 사용해보면서 좋았던 점과 불편했던 점들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앞면과 후면입니다. 후면을 보면 소재 때문인지 엄청 때가 보이네요. 참고로 밖에 들고나가서 사용한 적은 별로 없는 만큼, 휴대를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 지저분해질지도 모르겠어요.
화면입니다. 크으으 300ppi로 실제 종이책을 읽는 것처럼 화질이 매우 좋습니다. 핸드폰이나 노트북처럼 오래 보면 눈이 아프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요. 실제로 사용해보니 눈 아픔이나 불편함은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완벽할 수는 없는 단점이 있는데요. 킨들로 책을 읽다 보면 화면에 잔상이 신경 쓰일 때가 꽤 있었습니다. 윗 화면을 클릭해서 화면을 새로고침 하면 잔상들도 없애주어 큰 이슈는 아니었지만, 가끔 귀찮게 느껴질 때가 있었어요 🥺
그래도 다른 모바일 기기로 책을 보기보다는 킨들이 훨씬 좋다고 느꼈습니다.
영어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영어책 많이 읽으려고 도전하실 텐데요. 전 영어책을 읽을 때 단어를 찾는 게 가장 고통스럽더라두요. 특히나 영어를 잘 모를 땐 더더욱 공부하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킨들에는 Word Wise 기능이 있어서 영어 단어 뜻을 미리 보여주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이거 정말 최고…)
굉장히 낯선 어휘로 가득한 영어책을 읽고 계시다면 해당 기능을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목차도 시원하게 볼 수 있고 보고 싶은 목차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두꺼운 책들을 보면 간혹 목차마다 포스트잇을 붙였던 적도 있는데요. 킨들을 사용하면 그럴 필요가 없으니 환경 친화적… 일수도 있겠네요.
책을 읽는 중간에 하이라이트로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는데요. 메모에 자신의 생각을 간단히 정리해두고 나중에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기능도 책을 두 번 세 번 읽을 때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책을 보면서 자주 하이라이트 메모를 한 문장과 구절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있는데요 (오… 집단지성인가..) 이 기능을 사용하면 저도 모르게 하이라이트를 하게 되더라구요. 남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서로 공유할 수 있어서 참신한 기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나머지 기능들은 잘 사용하지 않아서 리뷰에 적지 않았습니다. 리뷰가 너무 간단했나요? ㅎㅎㅎ
새로 나온 킨들을 보니 화면이 조금 커져서 갖고 싶다는 욕망이… (안돼 이거 좀 더 쓰자) 혹시라도 킨들같은 전자책을 구매할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새로나온 킨들을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제가 사용 중인 10세대가 작다고 느껴본 적은 없지만 막상 또 새 기기를 보니…
넵 이상으로 킨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